제 목 : 내일 조직검사 하러 갑니다...기도좀 해주세요..

삶이 너무 고단하네요.올해 두번째 조직검사 하러 갑니다.

아무 일도 아니면..정말 착하고 즐겁게 살수 있을거 같아요.

염치없지만 기도부탁드려요.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 자꾸 건강이 발목을 잡아요.

결과가 나쁘더라도 담담히 받아들일수 있는 용감함이라도 갖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남편에겐 미안하네요.

승승장구하는 삶인데 제가 발목을 잡는거 같아서요.

다만..강한 사람이니,,그부분은 조금 마음이 놓여요.그 강함의 절반만 저도 가진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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