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녁반주로

맥주에서 와인에서

막걸리 그것도 생탁으로 정착했어요 

엊그제 저의 할머니 성묘를 가족들과 갔는데 

친할머니인데 저희자매를 어릴때 키워주셨죠

할머니가 좋아했던 막걸리 

성묘가기전날 저녁에 마트가서 생탁두병을 사서 산소가서 올렸네요 그날 반병먹고(마침 선물들어온 새우굽고 ㅋ)오늘 남편 약속있어  나머지반병 마셔요 역시 우리것이 좋으네요 

지금 생각하니 할머니도 우리키우며 덜외로우셨을것같아요 

할머니는 나의 엄마였어요

제게 사랑을 가르쳐준 지구상에서 가장 따뜻했던 분

울 할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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