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늘 쌍거풀 수술하고 왔어요

내년에 60입니다

눈이 너무 쳐지고 계속 이마에 힘주고 눈을 떠서

친정엄마 현재 모습이 내 30년 후 모습인데

눈이 쳐져서 진물이 흐르고 그래요.

 

그래서 신논현 근처에서 오늘 수술을 했는데

내일 오라고 하고

28일 아침에 오라고 하네요

 

그 다음에도 와야 하냐고 물으니

조무사 응답이 까칠하네요

그때 가서 알려준대요.

 

직장이 있어서 일정 조율해야 한다고 했던;

2일날 와야 한대요.

 

사실 집이 지방이라 글고 

모두들 아시다시피 중간에 추석이잖아요.

 

수술 부위 위에 무슨 테잎을 붙여 놨고

절대 만지지 말라고 하네요

내일 가면 테잎 떼나요?

 

조무사가 까칠해서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실밥은 언제 뽑나요?

요즘도 실밥 뽑는지요?

 

여튼 눈이 엄청 시원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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