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온 중고등학교 선생님들
계속 같은동네 살고 또 사립이라 전근 안가셔서
10 20년지나서 마주칠일 가끔 있는데
예전 그모습 그대로라 놀랠때가 많아요
머리 흰머리 약간 많아진 정도?
교수님들도 그러고보니 타직종 비해 잘 안늙는것같아요
뭔가 어린애들이랑 계속 상호작용하다보니
젊은 기운 받아서 그런걸까요?
아님 뭔가 가르치는 일이나 배우고 성장시키는 일에 보람? 같은게 있는건지
선생 x은 개도 안먹는다고 해서
단순히 스트레스 많을거라 생각만 했는데
또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