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동안 읽으려고요.
너무 잔인하지 않고 심리묘사가 좋은 거
섬세한 줄거리
두꺼우면 더 좋아요.
* 최근에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리안 모리아티 다 읽었어요. 몇개는 정말 좋고 몇개는 그냥 그래요. 사과책은 특별히 좋은 것 중 하나예요.
* 데니스루헤인의 책 중에 켄지와 안젤라이야기와 같은 위트 있는 소설도 좋아해요.
루헤인의 미스틱 리버, 살인자들의 섬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 빛의 눈속임을 쓴 루이스페니 책도 한동안 빠져서 많이 읽었어요.
* 거짓말을 먹는 나무, 이 책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완전 추천합니다.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넬레 노이하우스, 좀 엽기적이고 잔인해서 저랑 잘 안맞아요 ㅠ
그래도 스토리는 재미있어서 읽기는 거의 읽은거 같아요.
이번에 여름을 삼킨 소녀라는, 로맨스류의 성장소설? 약간 하이틴로맨스에 더 가까운 책을 썼던데 이것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 열세번째 이야기, 아무튼 엄청 두꺼운 책이 있었는데 82에서 추천받아 읽었는데 이것도 재미있었어요.
* 마당이 있는 집, 홍학의 자리, 둘다 스토리와 등장인물이 좀단순한거 같았어요. ㅠ
* 친밀한 이방인도 저는 그냥 그랬는데 제가 추천해준 친구는 정말 재미있었다고 해요.
뭔가 2프로가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어요.
* 나를 찾아줘를 쓴 길리언 플린도 추천받아 몇개 읽었는데 좀 잔인해서 ㅠ 역시 저랑 안맞아요.
* 스노우 블라인드 또 무슨 블라인드 쓴 요나손, 북유럽적 정서가 이국적이라 재미있었어요.
* 요 뇌스베도 한동안 읽었는데 너무 잔인해요. ㅠ_ㅠ
* 탐정 혹은 살인자, 손에 잡히는 대로 뽑아 읽었던 대만소설인데 명작이예요. 꼭 추천요
* 단한번의 시선 등 할렌코벤도 한동안 많이 읽었어요. 다들 중박 이상은 해요. 타고난 이야기꾼
* 일본은 용의자 X로 시작되는 게이고, 거의 다 읽었어요. 여기도 타고난 이야기꾼.
* 미야베 미유키도 화차 등 거의 읽었어요. 저는 게이고보다 미유키가 더 맞았어요.
일단 생각나는 대로 써봤어요.
* 참, 얼마전 동생이 추천해줘서 읽은 가재가 노래하는 곳,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플롯은 추리소설류인데, 정말 최고였어요.
이제 다른분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