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 외가 모임

연휴 끝나고 주말에 1박2일로 시어머니 형제분들 모임을 타지에서 한다네요. 펜션 빌려서

근데 어머니가 저희도 오라고 했대요.

안간다했어요. 갔다오려면 혼자 가라고

지금 남편이 유럽출장중인데 연휴끝나고 금요일에 오는데 그럼 시차적응이고 뭐고 피곤하거나 말거나 이튿날 바로 그 모임에 가야되는거에요ㅋㅋ

뭐 본인이야 가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는건데 왜 저까지 데리고 가려는지..

시어머니 형제분들중에 자식 결혼시킨 분이 시어머니밖에 없어요. 다 대동해서 데려가면 면이 서는지..

암튼 옆에서 통화듣던 초6아들이 한마디하네요

엄마 일시키려고 오라는거지~~~

지 아빠보다 백배낫다 생각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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