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코로나 걸렸을 때
저한테는 괜찮다고 주말에 집 오라더니
남동생한테는 코랑 입 막고 코로나 옮는다고 빨리 나가라고 했다네요
저 얘길 거리낌 없이 저한테 하길래
나한테는 집에 오라며?
하니까 우물쭈물 얼버무려요..
이것 말고도 수도 없이 많은데요
이제 연로하셔서 무시하긴 하는데
그냥 무응답이 나을지 일일이 대꾸하는 게 나을지
좀 짜증나긴 하는데 저는 용돈 안 드리고 주말에 집에 가서 밥만 얻어먹긴 합니다.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3. 09. 24 13:59
엄마 코로나 걸렸을 때
저한테는 괜찮다고 주말에 집 오라더니
남동생한테는 코랑 입 막고 코로나 옮는다고 빨리 나가라고 했다네요
저 얘길 거리낌 없이 저한테 하길래
나한테는 집에 오라며?
하니까 우물쭈물 얼버무려요..
이것 말고도 수도 없이 많은데요
이제 연로하셔서 무시하긴 하는데
그냥 무응답이 나을지 일일이 대꾸하는 게 나을지
좀 짜증나긴 하는데 저는 용돈 안 드리고 주말에 집에 가서 밥만 얻어먹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