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보름됐고
바로 옆동료는 추석끝나고부터 퇴사라서
일을 배우고있는 중입니다.
모르는 일 생기거나 업무보고를
저보다 다섯설많은 여자상사에게 하는데
문제는 제가 보고할때마다 꼬투리잡고
그래서? 근데? 가 말버릇입니다
모르는일 물어보면 상사도 모른다고 하고
안가르쳐줄건데? 가 말버릇이고요.
더웃긴건 식사할때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고
인사도 안받고요.
저한테 일감을 떠넘기고 "꼭 해놔" 협박조로 말하고
작성자 이름은 상사 이름으로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웃으면서 네네 하고 복종했어요.
그만두고 딴데가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