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님 페이스북에서 퍼온글)
지금까지 2012년부터
내가 파악해온 이재명이란 사람은
절대 굶을 수가 없는 사람이다.
지 아들한테 30평대 아파트 사는
아이랑 논다고 핀잔주었던 사람,
형수한테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쌍욕을 한 사람,
프레스에 팔이 끼어 넥타이도 맬 수 없대놓고
떡매 치고 써핑하고 지팡이도 짚는 사람,
가짜 모라토리엄 선언했다 거짓말한다
비판하는 친형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한 사람,
세월호 이후 환풍구 사고 대책위를 거부해놓고
유가족과 협상이 끝나자 나타나 기자회견문
지가 읽겠다고 우겨 인사말만 시켜줬더니
아예 지가 다 해버려 공을 가로채간 사람,
남양주시가 했던 계곡정비 지가 먼저라하고
항의하던 조광한 시장을 탈탈 털어 코로나로
고생하던 보건소직원에게 업무추진비로
커피쿠폰 25만원 준걸 꼬투리잡아 고발한 사람...
다 적으면 책 한권 정도는 나올 수 있는
거짓과 후안무치의 저렴한 인간은
절대 그냥 굶었을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