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규조토 발매트 사용해보신 분 어떤가요?

예전엔 주방이 장판이어서 그런가 발매트 없이도 불편함없이 살았는데요.

 

최근 이사온 집이 주방이 대리석이어서 너무 차가운 느낌이에요.

 

주방에서만 쓸 슬리퍼를 샀는데

주방에서만 딱 쓰고 바로 벗어지지가 않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슬리퍼없이 돌아다니다가 주방에서만 딱 신어지지도 않고요.

 

바닥에 일반 주방용 발매트 큰걸  깔았는데 

이상하게 세탁기만 돌리면 탈수가 안되는거에요.

검색해보니 밀림방지, 미끄럼방지가 되어있으면

물이 투과되지 못해서 탈수가 안된대요.

 

뉴스에 나오는데 심지어 드럼세탁기가 폭발하는 경우도 있다네요.

 

무서워서 버리고요.

 

일반 발매트 깔았더니 여기저기 움직여서 불편.

 

급기야 안쓰는 (곧 버릴) 수건을 3일 정도 발매트로 쓰고 버리고 

그 수건들 다 쓰고 나니

지금은 매일 바닥에 키친타올을 몇겹 던져놓고 물떨어지면 비벼 닦으면서 쓰고는 있는데

 

워낙 발차갑고 물젖는걸 싫어하다보니 저도 모르고 발가락을 쥐고 아주 불편하게 주방에서 있더라고요. 

 

발매트 검색하니 최신에 규조토 발매트가 잔뜩 나오고

빨아쓰는 규조토 발매트라는 것도 나오네요.

 

예전에 5년도 전에 규조토 처음 나올때 마트에서 행사하길래 

물 싹 스며드는 것보고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표면은 차가운 느낌이겠죠?

그 물이 정말 바로바로 스며들어 건조한 느낌일지

아니면 한동안은 물을 머금고 있는 느낌일지도 궁금하고요.

 

규조토 발매트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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