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키는 유전이 99.999...% 후천적 영향은 0.000...1%

종합적으로, 아이의 키와 상관성이 있는것은

 

1. 유전(출생 시 체중)

2. 시욕부진(영양결핍, 아침식사 유무) 성장에 필요한 최소량을 말하며,

    그 이상의 섭취는 관련성이 없었다.

3. 수면의 질(천식, 아토피피부염) 등이 약한 관련성이 있다.

 

 

-우유, 육류 섭취, 운동은 관련성이 없었다.

 

*키가 유전이라는 이야기는 '부모가 작으면 자식도 자다, 

부모가 크면 자식도 크다'는 내용이 아닌,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 정보'로 사람이 클 수 있는 키는

선천적으로 정해지며, 후천적 요인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

 

(물론 키 큰 부모에게서 '유전인자'를 받을 확률이 높다.)

 

요약

'일란성 쌍둥이'는 다른 환경, 다른 직업을 가져도 키와 골격이 일치,

이는 후천적 요인은 키에 영향이 없다는 방증

 

사람이 클 수 있는 키는 태아나면서 선천적으로 정해지고,

후천적으로 우유를 마시건, 줄넘기를 하건, 농구를 하건 

아무런 영향이 없음

 

단, 영양 부족이나 사고로 인해 클 수 있는 키까지 못 크는 경우는 가능

 

이것도 북한 같은 난민 수준으로 못먹거나 전쟁같은 특수한

사항이 아니면 단지 편식을 조금 한다던가 다른 애들보다 밥을 잘 안먹는다던가

하는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음

 

+ 예전보다 영양 섭취나 의학기술은 더 발전했지만

평균키는 오히려 30대가 더 좋고 10대 20대가 더 작음

그냥 우리나라 유전자로 나오는 평균키는 이정도가 최대치라는 말

 

남자

전체    ~19세       20        30         40        50         60        70          80 

171.38  174.01  174.35  174.65  173.29  170.47  167.82  165.47  163.54

 

여자

전체    ~19세       20        30         40        50         60        70          80 

158.17  161.50  161.77  161.77  160.39  157.69  155.15  152.34   148.80

 

(다른 커뮤니티에서 가져왔습니다.)

 

제가 50대초반이고 

요즘 걷기 운동을 공원에서 하는데

70대 80대분들 

정말 상상이상 키가 작으시더라구요.

 

저렇게 작은 체구로(키가 140~150 정도) 자식 낳고 기르고 일하고

다~하셨다고 생각하니 

너무 놀랍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북한 사람들 보면서

얼마나 못먹었으면 분면 북쪽 사람들이 남쪽 사람들보다

유전자적으로 체구가 클텐데

저렇게 작은거 보면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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