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화위복

솔직히 노무현 대통령님이 대담할때도

검찰들이 이 정도인 줄 몰랐다.

 

그냥 치기어린 젊은 검사니까

그런 소리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어떤 사람들은 대단하다 라고 할 정도로

 

하지만 그게 그냥 정의에 의한 치기 어린

젊은 검사의 용기가 아니었다는 것을

우리는 이제서야 안다.

 

검찰이란 거대한 검은 뿌리를 믿고 

나대는 오만과 아집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늘 

내가 생각하듯 남들도 이럴거라 생각해본다

 

역지사지라는 말을 은연중에 마음속에 새기고 산다.

 

하지만 그 권력과 돈에 눈이 먼 자들은

인간의 기본은 아예 망각한지 오래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의 가장 큰 실수는

역지사지로 생각한거다.

 

설마 검찰총장 후보자가 자기가 한 말을

번복할까?

 

검찰 총장 후보자였던 사람이 대통령에 나올까?

 

우리는 이변을 겪었다.

 

그리고 아픈 1년 6개월을 지났다.

 

또한 한 정당의 대표에 대해

자신의 사리사욕

오로지 공천 하나만 가지고

대표의 등에 칼을 꽂는 사태를 똑똑히 목격했다.

 

드러나지 않았던 민주당의 민낯이 이제야 드러났다.

총선전이 아님에 안도하고

민주당이 전화위복이 되길 간절히 빈다.

늘 우유부단하고 협치하고 국짐당에게 질질 끌려다니던

그런 정당이 아니길 바랜다.

 

공천권과 대표권한을 가지고 딜하지 않은

이재명 대표에게 찬사를 보낸다.

 

내가 그래서 이재명 대표를 지지한다.

이재명은 인간의 기본을 망각한 자들을 정확히 볼줄 안다.

절대 타협하지 않고 물러서지 않아서 그를 지지한다.

 

민주당  수구협잡꾼들이 기획한 3천명의 민주당원 탈당 대신

1만 4천명이 다시 가입했다고 한다.

나와 내남편도 포함이다.

 

이번 추석에 가면 대구에 사는 시부모님들 및 친척들에게도

민주당원 가입을 권하려고 한다.

대구에 살지만 시부모님은 벌써 남편과 내게 설득당했다.

6개월 지나면 권리당원 된다고 하니 뭐라도 도울 수 있으면

도와야 겠다.

 

빨리 터져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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