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등 전교1등인데 글쓰기가 너무 안돼요.

중2 이고..이제껏 계속 지필시험은 전과목 올백이었어요.

국어학원은 중1때부터 다녔고..

초6때 기파랑 문해원 레벨테스트에서 

고1모고 시험쳐서 89점 받고 기파랑반 배정받았어요

(혹시나 객관적 판단을 위해서ㅠ)

책을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이상하게 딱딱한 책을 좋아하는 편이예요

정의란 무엇인가..죽음의 수용소에서...사피엔스..총균쇠..

이런거요...그렇다고 뭐 내용 물어보면 깊게 생각하는 건 아닌데 저런 책들이 재밌대요. 불편한 편의점시리즈나 최근 베스트셀러책도 잘봐요...

근데...유독 글쓰기가 무슨 과장 없이 초등학생처럼 써요.

정말 단순하게 그랬다 그런 느낌이었다 뭐 이런식으로요.

학교 국어쌤이 너 정말 글이 잼민이?(초등생)같다 이렇게 놀리신대요.ㅠ....학원 국어쌤도 저희 아이가 글쓰기를 너무너무 못해서 깜짝 놀랬다고ㅠ....

각설하고...혹시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좋은 글을 베껴써보는 걸 할까요?

성격 얘기를 하자면 수과학을 국영보다 좀 더 좋아하고..아직 사춘기가 안 와서 그런지 연애 이런것도 관심없고..친구들이랑 축구하고 배구하고 운동하는 거 좋아하는 여자애예요ㅠ 혹시 성격탓으로 사고가 단순해서 글쓰기가 안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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