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선선하니 갤러리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가까운 평창동으로 고고
평창동 롯데아파트 근처에서 곤드레밥으로
점심먹고 슬슬 걸어 김종영 갤러리에 갔어요
김종영 갤러리는 정원이 참 좋아요.
작품감상 중간중간 층이 바뀔때마다 야외정원과 중정을 즐길 수 있어서 상쾌했어요
김종영님의 성품이 그대로 드러나는것만 같은 조각작품 보고
연기백의 앉음과 일어섬의 상에 대하여
전시도 재미있고 좋았어요
그리고 바로 근처 삼세영 미술관에 전시된 손정민 작가의 그림은 해피바이러스를 뿜뿜
목스리가 저절로 라음으로 나오게하는
유쾌한 색감이 즐거웠어요
한쪽 벽면으로 바위절벽이 보이는 갤러리
분위기도 즣구요 2층에서 문열고 나가면
철계단을 밟고 옥상으로 올라갈수 있어요
평창동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전망포인트입니다.
삼세영 옆에 고양이 있는 도자기전시장도 재미있구요. 작가님하고 수다 많이 떨었어요
혹시 삼세영 가시면 옥상을 꼭 을라가보세요
오늘 평창동 언덕길에도 열선공사 하고 계시더군요
두군데 모두.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두군데 모두 카페를 같이 운영하십니다
이제 걷고 돌아다니기 좋은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