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 이영승선생님, 학부모에게 개인사비로 400만원 치료비 송금,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771) [단독] 선생님 월급날마다 50만 원씩‥학부모가 받아낸 400만 원 (2023.09.20/뉴스데스크/MBC) - YouTube

 

첫 부임했던 의정부 호원초등학교에서

제자들끼리 사고로 한 학생의 손등에 8m 흉터가 생겼고

해당 학생의 부모는 학교 안전 공제회로부터 보상금 140만원을 지급 받고도, 선생님의 월급날마다 50만 원씩 총 4백만 원을 받아 냈다고 하네요

 

1년정도 부임후 군입대 갔던 선생님에게 군으로 계속 보상금 달라고 연락하다가

선생님 제대후 월급 200만원에서 월마다 50만원씩 8번 송금했었네요.......

 

흉터제거는 1cm에 10만원씩 총 80만원 정도면 되었을텐데

 

400만원 송금한 한달후에 학부모가 

"선생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OO 2차 수술을 할 예정입니다

  시간 되심 전화 부탁드려요"

 

이렇게 다시 문자를 보냈었네요

 

어떻게 부모가 되어서 선생님에게 저런 짓을 할수가 있죠? 

애 치료비를 받을거면 흉터 만든 애 부모한테 청구해야 될 거 아닌가요?

애 부모한테는 말 못하고 사회초년생인 선생님을 만만하게 보고 저런 짓을 하다니.....

대체 왜 자기 애 치료비를 선생님한테 달라고해요? 

 

분노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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