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6여아 성실한 아이 입닌다.
집에서 문제집 풀면서 공부하다가 수학학원간지 이제 한 달 되었어요.
집에서 연산문제집과 디딤돌 기본과 응용풀리고 다 끝나면 최상위수학 풀리면서 공부했네요.
( 최상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수학감은 있는거 같아요)
이제는 학원가서 중학교 수학을 배워야할거 같아서 여름방학때 기응으로 6-2학기 수학 돌리고 개학하면서부터 학원 보내기 시작했어요.
집에서 채점해주고하니 틀린거 보고 어떤게 부족한지 보였는데 학원을 가니 전혀 감이 안와요.
현재학원에서 쎈 개념서로 공부하고 수학의 바이블 유형으로 숙제를 내주더라구요.
판서식으로 하는 학원이고 한반에 6명에 아이들한테 개념 가르쳐주고 그에 따른 문제 풀어보라고 하고 채점하고 틀리면 문제 설명해주고 다시 풀어보라는 식인거 같아요.
틀린문제가 있으면 숙제나 학원에서 문제를 다시 푸는데 채점이 바로 되지는 않는거 같아요.
(제가 문제집 체크를 해봐요.)
그러니까 틀린문제를 풀어가는데 그 답이 맞는건지 또 틀린건지 체크가 바로 바로 되지가 않는다는거죠.
내일 중학 1학기 1단원 단원평가를 본다고 하더라구요. 애한테 모르는거 없냐, 이해가 되냐, 물어보면 개념은 쉽다고 하는데... 제가 어떻게 체크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예비중이라서 그런가 학원에서 아직 어떻게 하고 있다라는 전화도 없고..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상담시 수업이 어떤 스타일로 진행되나 자세히 물어봤어나 하나... )
단원평가보고 연락이 없으면 제가 전화해서 아이에 대해 뭐가 부족한지 알아봐야 할거 같은데...
어떤것을 물어봐야 하나요?
연산이 부족한지 물어서 집에서 추가로 시켜야하는가? 잘 하고 있냐... 그런 일상적인 질문해야하나요?
초등처럼 개인진도 봐주는 그런 학원을 보내야하는지... 현재 여기는 여러명이다보니 아이 본인이 알아서 챙겨서 공부해야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학원 보내는것도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