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보기 하다가 화딱지가 나서요
그 삼형제는 왜 그토록
뷱적북적한 장례식에 집착한답니까?
허례허식인데 장례식에 문상객이 많아야만
인생 잘 살아 보인다고 남을 의식하고
시청자들에게 주입시키네요
이선균 같은 남자는 결혼할 자격없어요
홀시모와 형제들에게 정신적인 독립도 못한
상태로 내 가정의 와이프를 무시하고 외롭게
만들었죠 정이 많아서 그렇다구요? 그저
아직까지 결혼전 집에서 못벗어난 극이기주의자에요
큰 형도 자기 가정에 무책임하면서 남의 여자
장례식에 거금을 쓰던데 그 돈 아내와 자식들 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극중 인물들과 시청자들에게
그 행동이 멋있게 그려지게 연출하던데 불쾌했어요 이지아가 바람핀건 100번 잘못한 거 맞구요
이선균의 문제점을 미화시켜서 그게 멋진 사람이다라고 세뇌시키는게 싫어요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고 빼어난 연출력이어서 더 고구마였어요
이선균같은 남편과 시집 사람들에게 디여 살면서
이지아처럼 시원하게 바람도 못피고 억눌러 살고
있는 제 자신이 그러해서 이런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