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러닝과 달리기 그리고 명상

달리기 시작한지 1년이 넘었네요 6개월만에 동아마라톤 풀코스 42.195 키로 4시간 48분 완주하고 

가을에 춘천마라톤 풀코스 나갑니다 

요새 달리기 많이 하시죠?

무릎 걱정되시죠?

한번도 무릎 아픈적 없고 부상도 없었어요

초반 주3,4회 20키로 채워서 한달 80키로 정도 달립니다 마일리지 쌓듯이 합니다 

처음엔 3키로 도 달리기 힘들지만 몇번만 하면 5키로는 금방 늘어요 

그렇게 한두달하고 세달째는 120키로로 달리는 양을 올려야 합니다 

주 3,4회 40키로 달리면 한달 120키로 입니다 

이렇게 3달정도 달리셔도 살은 안 빠집니다 

살은 150키로를 한달 꾸준히 달려야 그때부터 1,2키로 정도 빠져요 

달리기 속도는 1키로 7분정도로 뛰셔도 됩니다 초보기준입니다 

특히 초반 달리기때는 안빠집니다 죽어도 안 빠져요 

그렇지만 그 3개월을 견디고 

러닝력을 올려서 3개월이후 매달 마일리지 쌓듯이 150키로를 달리면 살이 빠집니다 

그런데 제가 달리기를 하는 이유는 다이어트가 아닙니다 

달리기는 명상의 효과가 있어요 해보시면 압니다 나중엔 물아일체의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두번째는 러너의 맥박은 일반인보다 느리게 뛰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1,2년 장기 러너의 경우이구요

이렇게 되면 평상시에도 화가 나거나 긴장되는 순간에도 상대적으로 심장이 덜 뛰어

흥분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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