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둘째가 5개월간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을 당해 오늘 심의위원회 가요 주위 아픈친구 장애 있는 친구들 항상 잘 챙겨주는... 공부로 받은상은 없어도 매년 선행부문 모범상은 받는 심성이 정말 고운 아이인데 올초 부터 말수가 줄어 걱정 했고 항상 학교생활 물어보면 잘지낸다 괜찮다 해서 사춘기가 와서 그런가 보다 했어요 최근에 아이가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을 당했다는걸 알고 바로 신고를 하고 오늘 심의위원회에 가요 저희 아이가 많이 긴장해서 제대로 말을 못하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을 하며 잠이 들었어요 엄마 아빠가 옆에서 도와 줄테니 걱정 하지 말라고 했는데 사실 저도 너무너무 떨려요ㅠㅠ 아이나 저나 진술을 잘해서 가해자 꼭 제대로된 처벌 받을수 있게 기도 부탁 드려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