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훈남 쳐다보고 다니는 나

원래 주변사람 안보고 다녔고

관심도 없었고 

훈남봐도 응 잘생겼다. 젊음이 좋아.

하고끝이었는데.

 

직장에서 새로들어온 뉴페이스 훈남을 보고 말 몇번 섞었는데

그후로 주변 젊은 훈남들 쳐다보게 되고

오 저사람 멋지네 덩치좋네 키크네

얼굴좋네 

뭐 이러고 다니고있어요 요새

나이먹어서 마지막 발악인건지

이제 누가봐도 아줌마인데

혼자 이러고 다니는것도

웃기고 남사스러워서요

어디에 말도 못하고

게시판에 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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