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제 오랜만에 즐거운 식사를 했어요

친구가 식당을 예약하고 와인도 많이 준비해놨어요.

제가 친구를 도운 일이 있어서 그랬는지.

저희는 술을 좋아해서 자주 같이 마셔요.

 

저는 오랜만에 가는 식당인데

원래 자주 다니던 곳이라

들어가니 다들 오랜만이라며 반갑게 맞아줘서 좋더군요.

 

친구랑 맛있는 것도 먹고 한참 수다도 떨다 왔어요.

음식도 하나하나 다 맛있고

서비스도 너무 훌륭하고.

비싸서 자주 오진 못해도 참 좋은 식당입니다.

친구가 준비한 와인들도 별거 아니라면서 겸손해했지만

다 훌륭했어요.

 

오래 된 친구라 가족같이 친해요.

이런 낙이 사는 즐거움인 것 같애요.

인생에 엄청난 기쁨이나 행복도 있겠지만

주말에 친구와 먹는 맛있는 밥 한 끼도 그에 못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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