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집앞 놀이터가 너무 시끄러워서 위에서 내려다 보니 초등 저학년 여자 아이 4명 놀고 있어요. 넷이서 술래잡기 하는데요. 한명이 돌고래 소리 내는 애가 있네요.
그 놀이동산 청룡열차 끼악~~~끼악~~~그 소리요.
공포영화 꺅~~그 소리를 계속해서 내고 있어요.
어릴 때부터 놀이터 이용 예절 좀 가르쳐줬으면요.
아니면 빨간 불 오는 소음 데시벨 측정기라도 놀이터에 있으면 좋겠어요. 적당히 이야기하고 웃고 그런 거야 이해합니다만 저 괴성이 비상시에 내는 소리라 20분 동안 듣기가 힘드네요. 저희집은 27층입니다...
딱 한명이 진짜 백명 몫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