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70대 이상.. 허벅지..

저희 엄마가 70대 넘으셨고.. 

당뇨앓은지는.. 20년정도 되시는듯해요.. 

 

아직까지는.그나마 관리가 되고 있어서 아직까지 약으로만 관리하고 계심.. 

식단도 신경쓰고.. 운동은 아침먹고 걷고 점심먹고 걷고. 저녁먹고 걷고.

 

어제 엄마랑 외식을 하는데.. 

허벅지보고 깜짝 놀랐네요. 

허벅지에 살은 하나도 없고.. 그냥 뼈밖에 없음. 

요즘 무릎이 아프다고.. 침도 맞고.. 찜질도 한다고 하는뎅... 

 

엄마는 근력운동은 하나도 안하시는거고.. 오로지 걷기만 하는데...

요즘 입맛도 없어서. 그냥 떙기는 음식도 없다고해서. 잘 안드신데요.. 

 

체형이.. 하체부실 상체비만... 체형이라.. 

먹어봤자.. 하체로는 살이 안가고 상체만 찌니.. 많이 먹으라고 할수도 없고.

 

근데 제가 딱 .. 엄마 체형 똑같음. 울 아들이 또 똑같고.. 

 

저희 시어머니도 당뇨 20년 앓으셨는데.. 

하체가 튼튼한 체형이라.. 무릎아프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은 없음. 

운동1도 안하시고.. 

 

타고난 체형이 이모냥이라서.. 제가 40대인데.. 

근력운동을 이나이에 열심히 하면.. 허벅지 근육이 안빠질까요.. 

 

엄마보니.. 저도 저럴까봐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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