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에서 남편에게 감동한 배려 사연들
읽어 주는데,
밖에서 맛있는거 먹으면 싸오기
자는 동안 내 폰 충전해두기
선풍기 머리 돌리며 바람가나? 물어볼때.
짜파게티 사오니 시간맞춰 물올려 놓음
밤에 운동하고 오니 현관등 켜놓기
샤워후 호스높이 낮춰놓기
등등
저는
새벽녘 내 등뒤로 이불 덮어주는거 느낄때
그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이런 걸 어려서도 겪어본적이 없어서
자다가도 짠해지는 감동이에요
이런 작지만 큰 감동을 줄 배려는 어떤게
있을까요?
남편에게 받은것, 내가 하는것 뭐든지요
저는 남편이 쇼핑 좋아해서
장보러 갈일 있어도 미루고 같이 가요
남편은 모르는 내 나름 소소한 배려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