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고모가 자기 친정 부모에게 효도하려고 애쓰는것 같은데
매번 시누의 남편과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오빠들 남동생들 다 엮어서 몰고 다니려고 힙니다
이런 시누는 왜 저러는 걸까요?
오빠들 남동생들 시켜 콘도 잡고
남자 형제들의 아내들, 조카들까지 다 불러들이고
한데 뭉쳐 몰려다니려고 합니다.
시누 공작에 해외여행까지 끌려간 적도 있는데
이제는 난 싫다 니네 가족끼리 모여 놀아라
강하게 거부하고 안기려 하는데도
명절이나 생일 연휴 뭔 날만 되면
시누이가 지휘하고 남자 형제들이 행동대장히여
시부모님 모시고 효도 코스프레 하느라
집집마다 부부간에 갈등이 일어납니다
그러는 시누이는 정작 자기 시댁에는 잘하지 않아요
부모에게 효도하고 싶음 자기가 할수 있는 만큼 하면 될것을
왜 남자 형제들 줄줄이 엮어 한데 뭉쳐 몰려 다녀야만 할까요?
결혼하고 가정 꾸리면 형제도 각자의 삶이 있는건데
무슨 조직도 동맹도 아니고
살면 살수록 정말 이상한 집구석이네요
이런 집들이 흔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