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땜에 너무나 힘드네요

둘째 아들이 이렇게나 힘들게 할 줄은 몰랐네요

남편이랑 너무나 힘듭니다

어릴적 너무나 착하고 여린 아이가 어쩌다 저렇게 

되었는지 양육이 잘못된걸까요ㅠㅠ
어느집 보다 관계 좋았고

남편도 아이들의 의견 존중해주고 부족한거 없는 

집입니다

사춘기이니 지나갈거다 시간만 지나면 괜찮을거다

생각했는데 가면갈수록 가관이네요

온갖 정이 다 떨어집니다

자식이랑 완전 단절되게 남처럼 없는것처럼 살순 없을까요

아...

무자식이 진짜 상팔자에요

세월이 아니라 자식놈땜에 점점 늙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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