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중반 전업주부
미혼일때는 대기업다니고
월급을 나만을 위해 쓰면서 행복했어요.
결혼후
남편과 둘째아이가 성격장애가 있어
하루도 맘 편한 날이 없을 지경
이혼을 꿈꾸며
아이들 양육에 최선을 다하고
결혼전부터 가지고 있던 비자금으로
재테크에 열중했어요
지금은 감사하게도 재테크 성공한 편.
10 년전쯤부터 매일
나의 행복을 의도적으로 만들었어요.
내 인생에서
나는 90%
남편.자식은 10%.
그들이 나를 괴롭혀도
10%일뿐..
그들과의 접점을 피해다니면서
돈 아끼지 않고
내가 하고싶은 것들을 계속 했어요.
90%가 행복하니
그들과 상관없이
제 인생은 매일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