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어나서 아점을 만들고 차리며 생각을 해 봤어요.
냉장고 서랍에서 다듬어논 파 여러뭉치가 나오더라구요.
어떤건 오래되서 물렀구요. 그래놓고 또 새파를 한단 사놨구요.
살림개판으로하기 전국대회가 있다면 5등 안에는 들겠다 싶더라구요.
새 식재료 자꾸사기 대회가 있다면 이건 2등 안에는 들 것 같구요.
실제 존재하는 멍때리기 대회는 꼭 한번 나가보고 싶은데요.이건 3등 안에 들 것 같은 자신감이 뿜뿜 이네요.
저같은 잉여 주부도 숨 쉬고 사니깐 여러분들 힘차게 사시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