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유인촌의 첫 일성 "이 정부에 맞는 예술가 지원 정책"

 자전거 타고 출근한 문체부 장관 후보자, 블랙리스트 질문에 "다시 들여다 보겠다"

 

이명박 정부에 이어 12년 만에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유인촌 후보자가 첫 출근 일성으로 "이 정부에 맞는" 문화 복지와 예술가 지원 정책 변화를 언급했다. 

 

유 후보자는 당시 인터뷰에서 "속칭 좌파 예술인들도 이념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다만 정부 예산을 지원하라고 요구해선 안 된다. 나랏 돈으로 국가 이익에 반하는 작품을 만드는 게 말이 되나"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또한 문화 예술의 '경쟁'을 강조하면서 "자본과 권력에서 독립하겠다는 영화들까지 왜 정부가 돈을 줘야하나. 좁은 문을 만들어 철저히 선별해야 한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47/0002406374?s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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