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아이가 교통카드에 240원밖에 안남은걸 알고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근처 편의점에서 천원만 빌려달라고 말씀드렸다네요.
아주머니가 주머니 뒤져보시더니 마침 천원이 있네
하고 빌려주셨다고 해요.
요즘엔 안빌려주는 사람도 많은데 감사해서
직접 아이데리고 가서 천원 드리고 인사하고 오려는데
작은 주스 같이 드리면 달갑지 않으실까요?(편의점이어서)
뭔가 작은 감사 표현 하고싶네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3. 09. 14 12:07
5학년 아이가 교통카드에 240원밖에 안남은걸 알고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근처 편의점에서 천원만 빌려달라고 말씀드렸다네요.
아주머니가 주머니 뒤져보시더니 마침 천원이 있네
하고 빌려주셨다고 해요.
요즘엔 안빌려주는 사람도 많은데 감사해서
직접 아이데리고 가서 천원 드리고 인사하고 오려는데
작은 주스 같이 드리면 달갑지 않으실까요?(편의점이어서)
뭔가 작은 감사 표현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