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작은회사 탕비실

탕비실이라고 따로 있는건 아니고 한쪽에 냉장고 커피머신있어요.

부식은 커피 밖에 없어요.

커피 자주 먹는 것도 눈치보여서 탄산수 냉장고 넣어놓고 먹는데 먹을려는데 없어서 보면 부하직원이 먹고있어요. 이게 몇번 반복되니

참 얼마 안하는거 왜 먹냐고 하기도 민망하고

회사께 아닌거 알면서 먹는 직원도 짜증나고.

냉장고는 물 말고는 매일 비어있고 가끔 손님들 왔을때 넣어둔 음료밖에 없어요.손님이라고 한달에 한번올까하는..그런 냉장고를 물 먹는것도 아니면서 매일 열어보는 사장도 짜증나네요.

회사가 작으면 물이라도 있는것에 감사해야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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