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강매당하던 할머니...개입을 했어야 했을까요 ㅜ

창고형 매장 전자코너에서 드럼세탁기 보시던 할머니. 

연세도 80은 훌쩍 넘어뵈고 왜소하시고 목소리도 아주 작으신데

덩치도 목소리도 큰 남자직원이 

120만원 이하는 보시지 말라 이렇게 권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아까부터 제가 설명드리지 않냐

좀 다그치듯 계속 .  그 한분만 밀착 판매중이었어요

남편에게 저할머니 괜찮나. 혹 도와드려야 하는거 아닌가 했더니, 자기도 신경쓰여 계속 지켜보고 있다면서.. 그런데 할머니가 우리에게 묻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어떻게 끼어들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ㅜ

결국 계약서 작성하심...

정말 오랫만에 용팔이들 강매하던 용산디지털 상가의 기억도 떠오르고..요즘도 저런식의 판매를 하나 싶었네요 

님들같음 어찌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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