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명절에 이런말 하는게 정상적인가요?

 

1. 외모비하

자기 손녀는 마스카라 한 것처럼 눈이 예쁜데 넌 성형 꼭 해라.

2. 남편 전공 비하

컴퓨터공학 전공한다고 하니까

그 전공 10년 전에는 유망했지~이러면서 자기 아들 자랑.

 

3. 지역 비하

xx시에 오랜 시간 동안 살게 확정적인데

자기 아들이 자식교육시키기에 xx이 안 좋다고, 자기가 집 사줘서 서울로 이사갔는데 아파트 가격이 올랐다고 함

 

4. 명절의 전형적인 듣기싫은 말.

오빠한테 취직 좀 하라고 함.

 

정말 저런말 들으면 상대방 기분나쁠거라는 게 계산조차 안 되는건가 싶어요.

 

아니면 일부러 기분나쁘라고 저런 말 하는걸까요?

 

사촌언니한테. 큰아버지 저런말 좀 하지않게 나이값좀 하셨으면 좋겠다고 톡 하니까

 

도리어 저한테 또라이 같다고 하네요.

 

명절에 저런 말이 정상적인가요?

 

저런말 듣고도 아무렇지 않은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자기 아버지가 저런말 해서 힘들다 이런이야기 있으면. 이야기해 보겠다 대신 사과한다 이런 반응이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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