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언니에게 갱년기를 잘 극복한 비결이 뭐냐고 물으니
언니왈 별거 없어 그냥 돈 아끼지 말고 맛있는 거 먹고 여행 다니다 보면
언제 갱년기였지 ? 하고 지나가 ...
갱년기 지나면 바로 환갑인데 너무 아끼지 말고
그냥 너를 위해서 맛있는 거 좋은 거 해줘..
요즘 한참 갱년기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아주 힘들고 짜증도 많은데
언니의 말을 들으니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또 따라 하기는 어려운 방법이지만
뭔가 비법 아닌 비법 같아서 흉내를 내보려고 합니다 ~^^
이제 갱년기 살 뺀다고 예쁜 얼굴도 아닌데 다이어트도 그만하고
당 충전해서 짜증 좀 막아야겠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