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다 되어가도록
경력단절도 십년 훌쩍 넘어가고
재테크의 ㅈ자도 몰라서
남편 월급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그냥 카드로 되는대로 생활비 써가며 사는
한심한 케이스 보신 적 있나요
제 명의 재산 0
통장 잔고도 0이에요..
남편도 계획성 전혀 없어서
저축도 없고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 뭐 하는
마음으로
대책없이 외벌이에 그 달 벌어서 그 달 사는
그런 집도 있을까요..
이렇게 살다가 폐지 주울 것 같은데
남편이나 저나 건강관리도 안하고
매일 맥주나 마시고
이러다 성인병이나 심각한 병 걸려
남편이 당장 출근 못하게 되는 상황 생기면 어쩌나
두려운 맘이 있으면서도
아이들 생각해서
정신을 차려야지 차려야지 하면서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엄두가 안나네요...
어디 갱생센터 같은데 있으면
들어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