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자들의 의리를 믿으시나요

제가 잘못 살아왔는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살면서 느끼는건

가장 가까운 친구가 제일 시기질투가 심해요

차라리 모르는 남은 나에게 관심이 없으니

좋은일이 있는가부다 해주는데

오히려 믿었던 친구는 살빠지고 이뻐지는 사소한 것에도 칭찬이 아닌 과거의 나를 끄집어 내며 비하해요

내가 사는게 힘들어지니 위로해 준다며 그제사 친구같이 구네요

남이 불행한 일을 겪으면 수다의 소재거리만 될뿐 당사자의 고통은 모르는것 같아요

그래서  내고통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요

순간은 위로받을수도 있겠으나

결국엔 나의 약점이 되어서 돌아오겠죠

그냥 사람을 못믿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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