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 친구가 부럽다 누가 부럽다 글을 보니까 문득 생각이 나서요
저의 성향은 ISTP 인데 어릴때부터 부러운걸 몰랐어요 샘이나 질투도 거의 없구요
친구가 공부를 잘한다, 노래를 잘 부르고, 예뻐서 이쁨을 받는다 그런것도 아 그렇구나 이런 느낌이지 부럽지 않았구요
이 성향은 자라면서 40대 중반인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주변에서 큰 아파트 사서 이사를 간다거나 친구나, 가족, 지인들의 각종 좋은 일에도 부러운게 없고 아 그렇구나 좋겠네 이정도 선에서 끝나요
가족들의 좋은 일에는 축하한다는 말도 많이 하고 실제로 좋은 일이 있으면 저도 좋아요 근데 그게 끝이지 부럽거나 샘이 나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가족끼리는 당연한 거겠죠?)
근데 제 딸도 그렇더라구요 mbti 성향은 저와 완전 달라요 근데 얘도 남이 안 부럽고
질투나 샘이 없어요
여자아이들은 샘 많은 애들은 정말 많거든요
성격까지도 이렇게 닮는건가...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