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감 능력 없는 남편 자랑합니다.

여러분 남편은 어느정도예요?

 

요즘 갱년기 우울증인가 회사 생활 중인데 제 인생이 자꾸 억울한 느낌이예요.

 

남편 직장 근처  남편은 걸어서, 아내는 하루 두시간 씩   버스로 출퇴근 한지 10년이 넘었어요.

제가 6시 출근하고  밤에 9시 집에 들어오는거 억울하다

나도 좀 편하게 출퇴근하고 싶다.

이제 제회사 근처로 옮기고 싶다니

 

남편 왈: 본인이  집안일 하기 때문에 동등하대요.

          아내가 회사 근처 자취방  따로 얻던가  아니면 회사가 공장이니 회사 기숙사에 일주일    3일은  살래요.

 집 이사하면 돈 드니 요즘같은 불경기는 곤란하다 이러면서요.

 

말인지 빙구인지. 이거  남편이 공감해주는거 맞아요?

>남편 집안일요? 주2회 세탁기 빨래 돌리는거.

쿠팡 장보기 ,  주1회  한그릇 음식 저녁 준비

이정도면  매일 2시간 출퇴근 대비 큰 노동도 아닌것 같은데요.

>남편 직장 강북이고  걸어서 , 저는 경기도 이남으로 매일  버스 출퇴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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