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결혼 예복 사러 갔는데
바지 보고 꺼내니까
그거 몇십만원이예요
대뜸 가격만 말해주고 빤히 보던 직원
묻지도 않았는데 가격 말하고요
청바지 입고 가서 정장 안 살거 같아 그런지
옷 안 살것 같으니 내려 놓으라는 건지
정신없어서 그냥 나온 기억 나네요
작성자: 오오
작성일: 2023. 09. 09 15:51
몇년전에 결혼 예복 사러 갔는데
바지 보고 꺼내니까
그거 몇십만원이예요
대뜸 가격만 말해주고 빤히 보던 직원
묻지도 않았는데 가격 말하고요
청바지 입고 가서 정장 안 살거 같아 그런지
옷 안 살것 같으니 내려 놓으라는 건지
정신없어서 그냥 나온 기억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