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엄마가 치매로 몇년간 고생하셨는데
아버지도 몸이 많이 안좋으신가봐요.
친구결혼 후 7년정도 한번도 못보고 연락만 하고 있는데
위로도 잘못하겠어요.
친구결혼 때 가방순이해주는데 친구아버지가 저한테 고맙다하시지않고 왜 식권을 봉투주는사람들한테 준다고 화내신거 겪고 조금 실망하긴했거든요.
친구가 힘든상황인데 전화라도 가끔 하는게 나을까요?
가끔 친구가 전화해서 너무힘들거같아 할말도 없어서 듣기만해주는 정도이네요.
작성자: 친구
작성일: 2023. 09. 09 15:40
친구엄마가 치매로 몇년간 고생하셨는데
아버지도 몸이 많이 안좋으신가봐요.
친구결혼 후 7년정도 한번도 못보고 연락만 하고 있는데
위로도 잘못하겠어요.
친구결혼 때 가방순이해주는데 친구아버지가 저한테 고맙다하시지않고 왜 식권을 봉투주는사람들한테 준다고 화내신거 겪고 조금 실망하긴했거든요.
친구가 힘든상황인데 전화라도 가끔 하는게 나을까요?
가끔 친구가 전화해서 너무힘들거같아 할말도 없어서 듣기만해주는 정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