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비가 꽤 오래 밀렸거든요
밀린 의료보험비가 백만원 좀 넘더라고요
맘먹고 싹 다 몰아서 내고나니
잔고가 딱 삼백 남았네요;;;
지금 직장 구하는중인데
잔액이 저 정도니 마음이 불안해요
계속 독촉받는게 싫어서 과감히 냈지만
내고나니 마음이 한결 편하면서도
또 잔고보니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작은 사업을 할 계획이 있는데
그걸 하게 될지 아니면
더 급하면 알바를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저 일을 잘 찾을 수 있을거라고 위로 좀 해주시겠어요?ㅠ
그러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다행인건 식구가 저 혼자라는 것.
혼자인게 다행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아끼면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