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그냥 개 얘기

우리집 강아지는 간식 먹기 전에

제가 뽀뽀~~ 하면 

지 얼굴을 제 코 근처까지 들이대요. 

그리곤 자 됐지? 하고 고개 돌리고 간식 달래요 ㅎㅎㅎ

평소에 애 뺨에 제가 뽀뽀를 자주 하는데

그래도 잘 참아줘요 

 

유치원에서 하루에 한 번 학습 시간이 있는데, 

훈련사쌤이 

자 0 0 야 학습하러 가자 ~!!  하면서 방안의 작은 공부방에  데리고 가면 

멍친구들중에서 제일 신나하면서, 

마구 뛰어 온대요 

공부하는거 제일 좋아한다고 ㅎㅎㅎㅎㅎ

영상을 보여주시는데 진짜 신나하면서 도도도도 뛰어오더라구요 

 

사람 아들 둘은 진짜 공부안하고 말 안듣고, 

그랬는데, 

개딸은 학구파라 ㅎㅎㅎㅎ 참 인생 알수 없고 내 마음 같지 않고, 

 

나도 애들이 공부할때 필요하다고 엄마 아이 패드 사주세요 하는 말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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