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다모 다시보기 끝내고 여운이 가라앉질 않네요

딱 20년만에 다시 본거거든요.

큰 줄거리만 빼고는 기억이 안나서 더 재밌게 봤어요.

다시보니 좀 잔인한 설정이군요. 어쩜 주인공들을 다 죽이니...

김범수 OST 가사중에 '어차피 익숙한 그리움~' 이런 가사 있잖아요.

등장인물들이 다 그러네요.

채옥, 장두령, 황보윤, 황보좋아하는 아씨까지

다들 곁에 두고 그리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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