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9월달 서귀포에서의 일상

제주생활 만 6년이 지났네요.

9월이 딱 놀기 좋습니다.

최근 서귀포에 황토 어싱장이 생겼어요.

중문에서 15분정도 가면 있는데 어차피 근처 이마트 장보러 갈때 40분 걷고 수돗가에서 발 씻고 장봐서 집에와요.

가끔 아이들이 온몸에 황토 범벅을 하고 놀기도 하고 가족단위로 걷기도 하고 합니다. 

 

오늘은 색달 해수욕장 걷기하고 왔어요.

서핑하는 젊은이들과 모래놀이하는 아이들, 걷기하는 사람들, 가끔 해수욕하는 분들 아직 있구요.

40분 걷고 중문에 요즘 핫한 스노쿨링 명소에서 1시간 바다수영하고 왔네요.

오후에는 장미 가지치기하고 삽목도 해놓고 쉬려고요.

 

황토어싱장

둘레길

해변걷기

스노쿨링

가드닝.등으로 조용하게 살고 있어요.

제주살이 6년차인데 자산은 조금씩 줄어들지만 참 만족스러운 삶이네요. 세금이랑 공과금 빼고 딱 250만원에 맞춰살려고해요.  여행비랑 병원비는 별도로 모은돈에서 지출하고요.

 

맨발걷기가 불면증과 불안해소에 참 좋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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