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보게 되는데
저도 불평불만 덩어리긴 해요.
그치만 에너지가 있는 편이라
왠만하면 주변인들이 저랑 있음 재밌다고 해요.
불편을 투덜데도.
그런데. 이런 저 같은 사람도 남의 기빼는 사람일까요?
어찌하면 충전까지는 아녀도 기빼는 인간이 안되는지.
생각하니 지금은 연락 안하지만
매사 다운 시키는 사람이 있긴했어요.
함께 있으면 내가 다 늘어지는 기분.
그런데 일반적으로 차분하고(좋은표현) 다운 시키는 사람이랑 발랄한데(좋은 표현) 약간 ㅈㄹ맞은 성격.
둘중 누가 더 꺼려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