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누이랑 안부 전화좀 하고 5시 부터 저녁준비~~ 시작
그저께 장조림이랑 오이장아찌 했고
어제 김치찌게, 호박김무침, 감자조림, 숙주 팽이버섯 볶음, 어묵조림
해서 반찬은 준비완료
김굽고 삼치구이 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회식이라고 ㅇㅎㅎㅎ
아들도 방학끝나 기숙사 가고 없고 갑자기 자유부인^^
냉장고에 햄버거, 남은 닭강정, 버섯 청경채 볶음밥도 있는데
소분하고 남은 떡볶이떡 있어서 어묵넣고 떡볶이도 해버렸네요.
이건 남편이 안먹어서 저 혼자 있을때 후다닥 먹어줘야 하거든요 ㅋ
이거중에 저녁 뭐 먹죠?
저 청소는 젬병이고 요리는 좋아하는데 해놔도 먹을 사람이 없네요
아 놔~~참~~
딱 2인분씩만해도 남편도 소식좌라 조금만 먹고
그나마 잘먹던 아들마저 가버리니 더 그렇네요
식기전에 떡볶이 먹어야겠쥬?~~
저녁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