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사이는 최악이고
그나마 애들 생각하면서 열심히 맞벌이 하며 사는데
새벽같이 일어나 애들 챙기고 또 퇴근하면 헐레벌떡 집에 가서 애들 밥챙가고 학원챙기고 제 인생이 없네요 남편이란 사람은 그냥 밤에 와서 자는 하숙생이고
15년 넘는 결혼생활동안 얼르고 달래서 왔는데 요즘 같아선 현타가 와요 우울해요 그냥 다버리고 어디 산속에서 혼자 살고 싶어요
작성자: ㅜㅜ
작성일: 2023. 09. 07 16:13
남편이랑 사이는 최악이고
그나마 애들 생각하면서 열심히 맞벌이 하며 사는데
새벽같이 일어나 애들 챙기고 또 퇴근하면 헐레벌떡 집에 가서 애들 밥챙가고 학원챙기고 제 인생이 없네요 남편이란 사람은 그냥 밤에 와서 자는 하숙생이고
15년 넘는 결혼생활동안 얼르고 달래서 왔는데 요즘 같아선 현타가 와요 우울해요 그냥 다버리고 어디 산속에서 혼자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