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검찰 압박에 허위진술"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보고' 번복
진술서에 따르면 "저 이화영이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 검찰에서 진술한 검찰 신문조서는 임의성(자발성)이 없는 상태에서 진술한 것으로 사실이 아니다"는 내용에 담겼다.
이 전 부지사는 "이화영과 경기도는 쌍방울의 김성태 등에게 스마트팜 비용 뿐만 아니라 이재명 지사의 방북비용을 요청한 적이 결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이화영은 당시 이재명 지사에게 이와 관련된 어떠한 보고도 한 적이 없으며 김성태와 전화 연결을 해준 사실도 없다"고 일축했다.
이 전 부지사는 검찰로부터 추가 구속기소 등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전 부지사는 "김성태 체포 이후 같은 사안에 대해 8개월 이상 검찰로부터 집요한 수사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이 대표의 혐의를 인정하라는 집요한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의 지속적인 압박상태에서 '허위진술'을 했다는 게 이 전 부지사의 입장이다. 이 전 부지사는 끝으로 "허위진술을 했고, 이는 양심에 어긋난 행위로서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035511?sid=102
설래서 뛰어온 뮨파, 아니 윤파님들껜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