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제 민주당 돈봉투재판에 실명 녹취록 공개됐네요.

돈봉투 강래구 “영길이 형이 잘했대”… 이정근 “김남국은 해야 돼”

민주당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당내에 돈 봉투가 살포된 과정을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이정근(전 민주당 사무총장)씨가 당시 민주당 소속이었던 김남국 의원 등에게 돈 봉투를 건네야 한다는 취지로 말하는 녹취록도 나왔다.

....

민주당 의원들에게 돈 봉투를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는 윤관석 의원과 이씨의 통화 내용도 공개됐다. 돈 봉투가 처음 살포된 것으로 추정되는 2021년 4월 28일, 윤 의원은 이씨에게 “아침 회의에는 김남국, 윤재갑 등 4명은 못 나왔어”라며 “이 둘은 또 호남이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씨는 “거기(김남국‧윤재갑)는, 호남은 해야 해”라고 재촉

....

윤 의원은 또 “(임)종성 등은 안 주려고 했는데, ‘형님, 우리도 주세요’라고 해서 (돈 봉투) 3개를 빼앗겼다”고 말했다. 검찰은 “(윤 의원이) 당초 예정되지 않은 의원들에게 돈 봉투를 주는 바람에 추가로 금품이 필요해져 이씨에게 요청한 사실을 뒷받침한다”고 했다. 윤 의원은 그해 4월 28~29일 이틀에 걸쳐 동료 의원들에게 3000만원씩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녹취록에서 강씨는 이씨에게 “(채팅방에) 윤관석, 이성만, 임종성, 허종식, 굳이 더 넣으면 이용빈 정도만 딱 넣어서, 이건 기획 회의방”이라며 “이 방은 가장 중요한 사안에 대해 서로 의견 공유하겠다고 해서, (윤)관석이형 중심으로 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opi=89978449&url=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3/09/05/UM267OAR35A5HK6RNPVVMCXIWU/%3FoutputType%3Damp&ved=2ahUKEwiKnrqh2JSBAxVTbvUHHbogAswQyM8BKAB6BAgOEAI&usg=AOvVaw3I5Pp8gKeAPlsrkfqcMGHQ

조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