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가방 스타킹 글쓴이입니다.

어제 글올리고 하루종일 댓글 한번을 못보다가 지금봤어요

일이 너무 바빠서요.

댓글 잘 읽었고 도움되는 댓글들도 많았어요.

앞으로 인생 재미있게 살거고 남편과는 이혼안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손익계산을 해보니 안하는게 나아보여요

남편은 남편 나름대로 즐기고  살고 저도 저 나름대로 즐기고 살면되죠

최근에 신입사원이 들어왔는데 얼굴 몸매 키 성격 다 제 스타일이에요

저도 걔랑 바람한번 펴보려고요 남편만 있는능력아니잖아요

저 나이 많을거라 생각하는데  45살입니다. 늦둥이라 언니오빠들과 엄청 차이나요

이러다가 서서히 가정은 파탄의 경지로 가던지 아님  화해로 가던지 하겠죠

저도 저와 마음화합하지 않는 남편과 화합을 요구하고 간청도 해봤지만

듣지 않는 남편에게 복수라면 복수입니다.

오늘 옥상에 올라가 단둘이 대화했는데 그렇게나 코드가 잘맞더군요 

한참을 웃다가 같이 퇴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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